오랜만에 글을 쓰는 군요... 개인적으로 좀 바쁘기도 하였고..재충전 시간중이라서 글을 잘 못썼네요.. 빗나간 예측도 많았고..원인도 생각 해 보았지만..역시 만만치 않은 곳입니다.. 이 글을 쓰는 대한민국 현재시간 05:57분.... 스페인 마드리드 20:58분.. 한국 시간으로 오늘 저녁쯤 20억 유로 국채입찰의 성공여부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경우가 참 도박적이죠.. 한국장이 끝나고 결과가 도출되니.. 실패로 패닉의 전초가 될것인지..성공으로 발판을 마련할것인지.. 유럽 여러나라 수상들이 립서비스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만.. 모두 알다시피 시장은 냉정하지요... 메이져는 이미 결과를 알고 있을텐데...일개 개미인 나는 그 결과를 지금 생각중이라는거.. 제길..내가 무슨 생각을 읽는 초능력이 있는것도 ..
벌써 12년의 1월도 거의 다 지나 갔습니다. 원래는 11년도 12월에 관심종목을 골라봐야 했는데...술먹고 좀 쉬고 하느라 신경 자체를 못썼네요.. 종목도 중요하지만 일단 참고해야 할만한 사항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유럽상황 2. 중국 3. 러시아 4. 일본,미국 5. VISTA 유럽은 일단 수급면에서 안정적으로 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IMF에서 5천억달러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ECB(유럽중앙은행)는 회원국에 장기 대출 해주고 있고... 각국은 채권발행에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최근에 그리스의 국가채무액 조정안을 민간채권단이 거부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국내증시에는 크게 영향이 없어 보일정도로 수급상황이 많이 호전된듯 합니다. 중국은 작년부터 소비와 내수중심의..
원/달러 환율이 현재 1,116.45원에 육박하고 있다.. 어제(15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했으며, 지수역시 큰 하락을 보였다. 어제 포트폴리오를 생각하면서 가장 중요시 했던점이 바로 환율이었다. 환율이란 말그대로 원화 대비 달러...뭐 이런식으로 자국통화의 가치를 외국통화와의 교환비율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원화가 갑자기 급락한다? 무슨이유일까? 솔직히 나 또한 개미인지라 추측밖에는 할수가 없다. 그러니 추측을 한번 해 봅시다... 예전에 우리 금융시장의 외인자금은 대부분이 미국계/일본계 였음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것이다. 그러던것이 유럽과의 교역이 늘어나고 외환거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유럽쪽에서 한국으로 자금이 흘러들어 왔다. 한국은 세계에서 아직 매력적인 시장임에 틀림없다. 왜냐구..
추석때 시골에 갔다오느라 모든 시황을 놓쳤습니다.. 저희 시골은 인터넷은 고사하고 3g도 거의 터지지 않는 곳이라서 확인을 못했지요..;; 어제 상경해 보니, 지옥과 천국을 오고갔더군요.. 지금 코스피 1.29% 떨어지는게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오늘도 뭐가 있나 검색하는 도중에 저를 고민하게 만드는 뉴스가 보이네요.. 프랑스 주요 은행들이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처했다. RTL 라디오방송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들은 11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BNP파리바,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디아그리콜 등 프랑스 3대 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가 이번주 중반 그리스 채무에 많이 노출돼 있는 이들 3개 은행에 대해 신용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시장흐름을 살펴보던 중에 반등에 실패하고 떨어지길래 뭔일인가 봤더니 BofA(뱅크오브아메리카)의 위기설이 루머로 나돌고 있다는 군요.. 원인은 MBS(주택저당증권) 때문이랍니다.. 현재 주가는 금융위기 후 최저수준이고, CDS(신용부도스와프)는 4.3%로 최고 수준이라는 군요.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만... 솔직히 리먼브라더스 때처럼 흘러갈지 아닐지... 알만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고, 실제적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 몇몇만이 자세히 알수 있겠지요. 그러다가 뻥! 터지는 것이고... 지금은 치고 빠져야 하는 변동성이 극심한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이오톡스텍을 오늘 모두 매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사가 맘에 걸리네요.. BofA에서 MBS를 제대로 처분하지..
일본 도쿄 북동쪽으로 241마일정도 떨어진 곳에서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가장 가까운 미야기현에 6m가 넘는 쓰나미가 덮칠수 있다고 경고 했다네요.. 이번 지진의 강도는 일본 기상청은 7.9, 미국 지질국은 8.9로 관측 하였답니다. 헐..바닷물이 밀려드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그래도 육지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많은 인명손실이 나지 않았기를 기원합니다. - 11.03.04 이번 지진은 9.0으로 공식 수정되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