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동남아시아에 대해 생각 해보려다가 중국 관련해서 미진한 생각이 들어서 첨언 하고자 한다... 중국에 관련해서 얘기 하기전에 먼저 개념적인 말을 하고 싶다.. 나의 스승(?)이신 제시 리버모어 당신은 명언을 남기셨다.. "월스트리트에 새로운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이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다..그리고 이말을 먼저 마음에 새겨두자.. 어느국가에, 어느 분야에, 어느 종목에 투자를 하든지 투자하는 곳의 정보에 정통한 사람의 성공 가능성이 더 많다는것은 관념적으로 대부분 잘 알고있다.. 예를들어 내가 중국에 투자한다고 해보자..물론 금융에 관련된 투자라 가정한다.. 가장먼저 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단 중국에 대해서 알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중국 역사학자를 찾아간다.. 설명을 열심히 듣는다....
중국... 전 우리나라 역사조차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국사책에 나오는 정도?..아니면 드라마 보면서 느끼는 그정도?? 수준이야 조악하지만..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중국이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다..고 할수 있겠지요.. 모두가 알듯이 그동안 중국은 세계시장의 공장같은 역활을 해왔습니다.. 세계 각국의 경제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외환위기, 유럽위기, 미국의 서프라임 사태까지...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버틸수 있었던것은 바로 중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침체상태에서는 실업율이 증가하고, 기업이나 가계소득 또한 낮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저소득 상태에서 중국의 값싼 물품은 세계경제를 지탱하는 커다란 한 축이었지요..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수출을 하면서 경제를 발전시..
폴 크루그먼 교수님께서 요즘 대두되고 있는 버블논쟁에 관해서 한 말씀 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주식, 채권시장에 버블은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전 이분 완소(완전소중한)팬 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그분을 거론하기는 좀 그렇고 예언자 수준에 계신 분으로 봅니다. 간단히 이분을 소개 하자면... 200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시고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에 교수로 계신다고 합니다. 전 폴 크루그먼 교수님이 쓰신 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어떤 문제를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그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이해를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데..이 분은 경제라는 어려운 문제를 너무 쉽게 설명하십니다.. 4월9일에 기재 하셨는데 이분 블로그를..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내년에 퇴임하는 버냉키 아저씨가 출구전략을 확립했고 시행 시기를 가늠하고 있다고 뉴스에서 나오기 시작하네요. 흐미..갈수록 안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면 어쩌란 건지... 주요 국가의 증시가 상승하는 모습은 참으로 부럽기만 합니다..ㅠ 미쿡과 독일은 역사상 최고점을 찍었고..일본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고..중국은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세이네요.. 중국에 관한건 다음에 얘기 하도록 하고.. 이놈의 코스피는 역시 뱅가드 물량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한종목 국민연금 10% 매입룰을 변경하는지도.. 출구전략 관련해서 뉴스가 심심찮게 보이고 있습니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겠지요.. 미 10년물 국고채를 살펴보면 출구전략이 지금 되는지 마는지가 대충은 보여지리라 봅니다. 통상적으로 살펴 봤을때..
뉴스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138415 소액주주도 상장주식 거래시 현행과세를 폐지하고 양도차익과세로 가야한다고 하는군요.. 허허허...거참... 보고서도 한번 읽어 보세요.. 개인 소액주주 상장주식의 양도차익과세 방안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보고서 :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이젠 우리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으니 기존 거래세(거래세0.15%+농어촌특별세0.15%)0.3%를 부과하던 방식을 폐지하고 조금 저렴하게 내려주면서 선진국(?)처럼 개인(소액주주)도 양도차익과세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양도차익이 3천만원 초과시에는 10%(장기5%)를 부과하고 점진적으로 1천만원 차익에도 부과..
오늘은 금통위에서 5월 금리를 결정하는 날입니다. 현 정부 한국은행 총재이신 김중수님께서는 지금도 고민이 많으실듯 합니다.. 금리의 인하/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한나라의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한국의 경제에 두루 큰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거구요.. 오홋..!! 지난주 매수했고 추천드렸던 대림산업이 이번주는 잘나가네요.. 이번주에 대략 5%이상 오르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벌써 초과되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이렇게 글쓸 여유가 생기나 봅니다. 흠흠..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한은총재라고 해도 고민이 많을듯 합니다. 단순히 경제를 살리자고 금리를 인하한다? 지금 청와대나 정치판에서 금리인하를 요구한다지요? 뚜렷한 대책도 없이... 일개 범인인 제가 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