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을 이어서 게임법의 실상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셧다운제 : 대한민국에서는 16세 미만 자는 밤12시~0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 공되는 게임을 할수없다. 11년 2월 임시국회에서 게임법 개정안 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취지는 모바일 및 콘솔게임의 오픈 마켓시장을 열어주고자 개정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이하 청보법)을 역시 상정시킨 상태이며, 개정되 는 청보법에서는 온라인으로 접속되는 모든 게임을 16세 미만자는 밤 12시~06시까지 접속할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16세 미만자가 밤 12시 이후에도 게임을 한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여가부가 학습권과 수면권을 내세워 주장하는 면도 일리가 있구요. 문제는 이후 게임업계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받고자 저축은행에 예금 하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어쩌겠어유...다 팔자려니 하셔야죠..ㅠㅠ 아래 링크를 클릭 해 보시면 알겠지만서도.. 저축은행을 고르실때는 그나마 건전한 은행인지 파악 후에 예금 하셔야 합니다.. 그 건전한 은행을 고르는 기준은 5가지 정도라네요.. 1. BIS(자기자본비율)가 높은 은행인가? - 예를들어 A은행에 1만원을 10명이 예금중입니다. A은행은 이돈 10만원으로 대출도 해주고, 출금도 해주면서 이자를 불려갑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10명 모두가 몰려와 출금하고자 합니다.. 대출도 해주고, 어쩌구 투자도 한 상태라 은행은 10명에게 1만원씩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영업정지가 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은 거의 오지 않습니다. 왜냐면 '평균의 법..
아래글은 아고라에 제가 쓴 글입니다. 진행되는 것을 보니 좀 답답해서요.. -------------------------------------------------------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1人 입니다. 이번 개임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할것이라고 봅니다만.. 곁다리로 셧다운제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점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도 듣고 제 생각도 말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일단 저의 생각을 말할까 합니다. 사회적으로 게임중독이 문제가 많지요.. 얼마전 MBC에서 청소년들의 게임중독이나 쓰는 언어, 행위등이 문제가 많다는 것을 방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여가부에서는 셧다운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셧다운제 : 온라인게임을 이용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인터넷 중독, 폭력성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초짜 경제전문가(자칭) 미검랑입니다.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서 블로그에 관심을 많이 두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올려 봅니다.. '죄수의 딜레마'라는 법칙이 있지요.. 죄수 A,B가 있다. 서로간에 의사소통은 불가능 하다. 첫째, 먼저 자백하는 사람은 면죄가 되고, 다른사람은 20년을 복역 해야 한다. 둘째, 서로 자백하면 10년을 복역한다. 셋째, 서로 자백하지 않으면 둘다 무죄가 된다. 결론적으로 먼저 자백하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므로 협동보다는 배신을 한다는 것.. 요즘 환율전쟁이라 통칭되는 일련의 관계가 그러하지 않나 싶다. (의사소통을 못하는것이나, 알면서도 막무가내로 우기는 것이나..) 서로 믿고 협동하는 관계라면 어느정도 타협을 볼수가 있을것인데.. 자신..
추석맞이 대청소로 바쁜 하루하루.. 우석훈 경제학자가 향후 집값이 1/6로 떨어질 수 있다는 예견을 내 놓으셨네.. 허..집 없는 사람들은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겠지만서도... 사실..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예를들어 보면.. 돈이 도는 것은 경제의 피와 같다.. 피가 돌지 않아 한쪽 다리를 절단 했다고 생각해 보자.. 머리나 팔은 한쪽다리를 절단 했다고 환호성을 지를까? 행동에 장애를 주게되어 몸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한쪽 다리가 아니라..심장이 정지될 수 있으니 문제다. 주택가격이 1/6로 떨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대한민국 가계경제는 파단이 날지도 모른다.. 당신의 직장이..가정이..생활 수준이..현저히 감소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
오늘 아침에 보니 그리스, 포르투갈의 국제신용도가 하락 했군요.. 뭐..새로운 뉴스는 아닙니다.. 그리스는 최대한 지연을 시키고 있지만..결국은 국가 채무불이행(Default)상태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이 여파가 아시아쪽으로 얼마나 미칠지는 정말 아무도 모를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태국 바트화 폭락등을 겪은 한국에서는 더욱 민감하겠죠.. 한국에 투자된 외화가 빠져나가니 말입니다. 영향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크다'라는것은 굳이 경제관료나 경제학자가 아니더라도 알수 있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위기가 온다면 저는 '쌍수'를 들고 환영입니다만... 고통을 겪을 분들이 많아 한편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