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미국 시장 다시 폭락 중...시장 자체가 무너지나..ㅜㅜ

미국 시장이 너무 궁금해서 새벽에 일어 났습니다.

헉...다시 폭락 중이네요...



다우존스 19,000p가 깨졌네요...

이건 심리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줄거 같습니다.


아...이러면 반등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데...



달러/원이 무섭게 뛰고 있네요...헉!!!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매도를 계속 했어도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자금을 빼지는 않은듯 했었는데,

이제는 자금을 빼 내어 가는 듯 보여집니다.


금/은 같은 안전자산도 동시에 빠지는 상황입니다.

지금 투자자들은 달러가 매우 부족한가 봅니다...흐미...



왓더 퍽킹!!!

미 국채 단기물 이자가 급락하고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소 1년은 국채에 투자하겠다는 겁니다..헐...

향후 제로금리는 확실하고 마이너스 금리까지 

예상하고 있는듯한 모습이네요.



와...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이 예상했던 25$를 지나서

베럴당 22.5$입니다...커헙~~


충격이 도미노로 오고있습니다...

이정도 되면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안전한지 걱정되네요.


https://www.gildong.net/1180


저는 윗 링크에서 말한적이 있지만,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4천억달러정도 된다고 해도

그게 많은게 아닙니다.


그중에는 미 국채, 금/은 등의 비현금성 자산이 대부분일거 같고

실제 가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다른 국가에서는 보유중인 금/은 조차

현물시장에 내다 파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더 우려스러운 것은

지금의 폭락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절과는

많이 다를것이라는 우려입니다.


현재는 미 정부, Fed 할것없이 이미 정책과 재원을 써 버려서

지금은 뭔가 할 수 있는것이 거의 없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오죽하면 트럼프도 연설에서 주식시장을 어떻게 하겠다는

확실한 말을 못할 정도이니까요...


중앙일보


인간의 자연면역력(???)으로 치료 하고자 했던

영국 또한 코로나 정책이 급변동 하고 있네요...ㅎㅎ;;;

그런데 쉬쉬하는 옆나라 일본은 도대체 어쩔겨...


'유로 인버스 2X' 매수를 고려했었는데,

벌써 절반 폭락해서 더이상 하락 할 여지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어 매수하지 않았었습니다....

아쉽네요...라고....


글을 쓰고 싶었지만...

어제 장 막판에 매수 했습니다...-_-;;;



듣고보니 유럽애들은 '코로나'가 번질수 밖에 없겠더군요.


한국같으면 감기 증상만 있어도 약국에서 약을 사먹잖아요.

의료보험이 되니까 말이죠...

그런데 미국이나 유럽은 보험에 안들어 간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감기는 집에서 좀 편히 쉬고,

따뜻한거 마시고...이러면서 치유 시킨다더군요..

그렇게 하는게 보통이라네요...


저는 안가봤으니 모르겠고...

남들이 다 그렇게 얘기하니 그런가보다..합니다.


문제는 '코로나' 초기 증상이 감기와 매우 흡사해서

초기에 발견되고 치료를 받아야 할 시간을 놓친다는 것이죠...

이러니 번질 수 밖에...


유럽이 좀 위험하다고 느낀것은 

위와 같이 '코로나'가 아시아쪽과는 수준이 다르게 번질 수 있겠다는 점과

블로그에서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도이체뱅크' 때문입니다...


헉...

이것들이 6$도 깼네요..흐미...

진짜 농담아니고 얘네 무너질까봐 제가 다 무섭습니다.


유럽 경제의 중심은 독일이죠.

독일은 '도이체뱅크' 이고요...

모르긴 몰라도 유럽의 모든 은행들이 '도이체뱅크'과

거미줄처럼 엮여 있을텐데 말입니다...


'도이체뱅크' 파산시에는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했을때와

비슷하거나 더 크게 영향이 올겁니다.

그렇다고 계속 지원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그리스는? 이탈리아는? 다른 나라 은행 기업들은???


자금이 끝없이 들어갈텐데...

달러도 못 찍어내는 곳에서 돈을 퍼부을 수는 없겠죠...



2008년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 하고나서는

지금까지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리먼 파산 후의 영향을 고려했을때 과연 파신 시키는것이

맞았느냐 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단호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산 후 그 영향이 얼마가 되었든지간에

기업이 파산하면 그 주주들이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국내에 모 대기업이 파산하게 되면 

물론 영향은 크게 오겠죠...

데미지 심하게 입을겁니다.


그렇다고 그 기업에 공적자금을 넣어서 살려야 합니까?

그 기업이 평상시에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했길래요?


그냥 이익을 위해서 지들이 경영 잘못한건데

 망한다고 국민 세금을 쏟아 붓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유튜버 '도봉 박홍기'님이 이렇게 말씀하신게 기억나네요.

"이익은 나에게, 손해는 너에게"


오너들의 자금을 싹다 끌어모아서 메꾸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공산당 마인드이고...

주식회사는 말 그대로 주주들의 모임이니까 

주주들이 책임지면 됩니다...

이익이든...손해이든....


세번째로...

ECB(유럽중앙은행)은 현재 미국의 Fed보다도

더 여력이 없다는 겁니다...

얘네들은 일단 사공이 많아서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요...

달러도 못 찍어 내니 돈도 충분하지 않고요...

이미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중입니다...


그냥 좀비라는 것이죠...

혹시나 모르겠습니다...

독일이 그동안 벌어들인 돈 좀 풀면 말이죠...



'코로나'가 유럽이나 미국쪽에서 확산세에 있다고 해도

정말 모두가 죽을정도는 아니고,

각종 부양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판국에

예상과는 다르게 영향력이 없어보여도...

쬐금은 확인하고 상승하든지, 폭락하든지 해야 할텐데...


갑자기 이렇게 다시 폭락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예상하건데

3월 경제지수나 실적이 아주 개판으로 나왔나봅니다.

그것도 예상외로 엄청나게 말이죠...휴...


이것이 아니라면 유가에 뭔가 상당히 안좋은 뉴스가 있나봅니다...


저는 위 두가지 중에 뭔가 문제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것도 저것도 투자하기 불안하다고 한다면...

가정주부님들도 돈을 벌수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당장 은행에 가셔서 정말 생활자금만 빼시고

'달러'로 환전 하는겁니다.


요즘은 앱으로도 환전할 수 있다네요.


Chosun.com


제가 뭘 사라 마라 할수는 없겠지만...

지금 글로벌적으로 추세는 금/은이 아닙니다..

오직 달러($)입니다...

오직 달러..달러..달러 입니다...


개인이 '삼성전자'를 엄청 매수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네요...

올해 1월달까지만 해도 한국의 반도체가 유망할거라는 뉴스가 나왔었고

저도 그럴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지금 시점에서는 '반도체' 산업도 타격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망은 이미 바뀌었는데,

아직도 장미빛을 꿈꾸고 있는 개인들이 많다는 얘기일수도 있겠네요...


개미들이 고맙게도 가격을 받쳐주니 

매도하는 외인들은 엄청 고마워할거에요...OTL...


느낌이 쎄~ 합니다.

이미 '코로나' 영향의 문제는 넘어선것 같네요...

느낌이 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의 느낌입니다.......


조심하세요....

저도 유럽 인버스 매수하고 남은 자금으로 

달러 바꾸러 가야겠습니다...

100$짜리 보다는 10$짜리로 바꾸어야 겠네요...쓰기 편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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