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분리 완화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

인터넷 은행의 '은산분리 완화'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것입니다.

제가 '카카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이지요...

기업이든지 개인이든지 이익을 위해서 노력합니다.

물론 합법적으로 말이죠...

 

인터넷 은행이 두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이렇게 2곳 입니다.

출처: 카카오뱅크

 

카카오 뱅크 체크카드는 라이언이 가장 인기가 좋은데,

다른 카드들을 전면에 배치 했네요..ㅎㅎ;

 

출처: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한 인터넷 은행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모바일에서만 사용 가능하고요...

 

2개 은행에서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은 '카카오'와 KT인데요...

'카카오 뱅크'에서 '카카오'는 10%,

케이뱅크에서 KT는 8%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반대론자들은 재벌의 사금고화를 우려하면서 은산분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에 저도 동의 합니다...

그런데, 기업에서 지분이 10%밖에 안되는데 주도적으로 헤쳐나가라는 말도 말이 안되지 않나요?

무슨 기업 열정페이를 강요 하는것도 아니고....

어느 기업이 곰처럼 재주만 부리고, 열매는 다른 기업이 가져가는것이 뻔한 곳에 투자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까?

 

'카카오 뱅크'는 이름부터 '카카오'의 이름을 쓰고 있고,

카드는 케릭터를 쓰고 있으며, 시스템은 카카오의 편리성, 간소화, 보안 등의 요소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을겁니다.

앞으로도 그래야 하고, 더 많고 새로운 방법이나 기술이 포함되어야 겠지요...

그런데 어느 개인이든 기업이든간에 노력은 크고 성과는 작은곳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카카오'가 주도하고, 기존 금융/은행 기업이 뒤를 받쳐주면 참 좋은 그림 나올겁니다..

이 시스템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지요...

 

출처: 경향비즈

 

출처: 매일경제MBN

 

아마도 '은산분리'는 언젠가는 완화 될겁니다...

인터넷 은행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성장이 제한되는 사이에 다른 곳에서 절대우위를 차지한 다음에 말이죠...ㅎㅎ

우리나라 특기가 그거 잖아요...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것.'...

 

법을 개정해도 충분히 그 의도를 살리면서 제한할 수 있을터인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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