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베터리 전문 기업을 만들겠다면서 '베터리' 부분의 분사를 결정했습니다. 그 방법으로 '물적분할'을 선택 했는데요. 별도의 기업을 만들되 'LG화학'의 자회사로 만들겠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LG화학 ㅣ LG솔루션(가칭) 사실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LG화학'과는 별도로 LG 계열사로 편입되는 것이 가장 좋았을텐데 말이죠. 사실 개인 투자자들이 'LG화학'을 매수하는 주된 이유는 '베터리' 부문의 높은 성장성 때문이 대부분 일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물적분할'을 하게 된다면 '베터리' 부문이 분사 되어 잘 되더라도 직접적인 이익을 보기 보다는 'LG화학'을 통한 간접적인 이익을 보게 되므로 수익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이죠. 이러한 회사의 선택에도 숨겨진 고민이 있어..
(그린홈 수혜기업 확인.) 모듈: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현대에너지솔류션, 한솔테크닉스인버터: 동양이엔피, 한솔테크닉스 주택 지원사업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지원하는 사업 법적근거 :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 27조(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 2013-11호, 2013.1.22] 01 개요ㅇ 2008년 8월 정부는 「그린홈 100만호 프로젝트」 추진 방침을 천명한 뒤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 2020년까지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특수노동자, 프리랜서, 자영업자들도 고용보험의 가입이 제도화 되겠네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아무래도 해직이 잦은만큼고용보험에 가입되면 실업급여를쉽게 탈수 있겠죠. 반대로 항상 호구인 샐러리맨들은고용보험 단가가 상승하겠네요..ㅎㅎㅎ;; 먼저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보다한국의 보험관련 실상을 알고 말하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위에 보고서 페이지가 꽤 되네요.저는 읽었냐고요?저도 다 못 읽었습니다.이쪽에는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 친기업 성향의 언론들에서는당연히 싫어 하겠지요. 현재 고용보험 구조가사업주 50% + 노동자 50%의 구조이니 말이죠.결국 사업주의 부담이 늘어난다는 말씀... 문제는 대다수가 인식하고 있듯이특수노동자, 프리랜서, 자영업자들의이직률은 일반 근로자보다 훨씬 높을텐데이것을 어떻게 처리..
코스피의 이상한 상승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 악재가 곳곳에 널려있는 상태인데도유난히 잘 버텨주고 있네요. 먼저 유로존에서 악재가 터졌죠. 헌재에서 같은 이유로 태클을 가끔씩 걸었다는데이번에도 태클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독일은 유로존으로 꿀을 빨고 있었지만꿀이 떨어진 벌통(유로존)에 꿀을 다시 채워넣을 생각이 별로 없는듯 하네요. 트럼프가 중국에 대해서명분을 쌓기를 하고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은 다른 국가들도중국이 '코로나'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트럼프가 동맹국들과 연합해서 중국을 때리려고 합니다. 트럼프가 북한을 제제할때도 한국 정부는 애매한 포지션을 취했었는데 미국과 동맹국들이 중국을 제제하는 가운데서한국의 입장은 북한제제 때보다몇 배는 더 난처해질것 같습니다. 조만간 또..
'코로나' 관련하여 혈장치료 관련주로'레몬'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예측하지 못한 부분으로소가 뒷걸음 쳐서 쥐를 잡은 격... 미 FDA에서도 지침이 나왔고, 이란은 이미 효과를 보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현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는 없으며백신이 개발되어 보급되기 까지는 1년 6개월 정도가 걸린다는 얘기가 많다. 치료제 관련 뉴스를 살펴보면국내 바이오기업 중 다수가 백신/치료제 분야에뛰어들었다. 그런데 과연...그 바이오 기업들 중에서 백신/치료제가개발될 수 있을까는 정말 의문이 든다. 국내 모든 바이오기업의 R&D 투자금을 합쳐도'길리어드'사의 1/4밖에 안되는 현실에서그런 글로벌 제약사들을 제치고 백신/치료제가 나온다고? 그렇게 생각하기 보다는단순히 주가를 부양시키기 ..
'코로나' 사태에 묻혀서 크게 이슈가 되지는 못 했습니다만...어쩌면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뉴스가 나왔네요. 뜨~~~악!!!! 간단하게 요약하면 지금까지는 중국 금융시장은매우 폐쇄적이어서 외국계 금융사들이중국에서 장사를 하려면 중국 현지 금융사들과 동업을 하여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100% 자회사로 운영이가능하게 되었다는 거네요. 중국 정부의 정책, 법 등에 대한리스크는 아직 존재하지만점진적으로 자유경제 시장으로의발전이 확인된다... 이정도가 핵심인듯 합니다. 혹시 데자뷰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한국이 그랬잖아요... 실제적인 금융개방이 되었던98년도 이후에 증시 또한 급격하게 상승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있었던 '펀드' 열풍을아마 많은 이들이 기억하실겁니다. 이제 이 상황이 중국에서 벌어지는..